목차
1 콜라에 들어있는 설턍
2 주스에 들어있는 설탕
3 스포츠음료에 들어있는 설탕
4 비타민 음료에 들어있는 설탕
5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설탕
콜라, 주스, 스포츠음료, 비타민음료, 에너지움료 등은 당분이 많은 음료로 설탕이나 액상과당 함량이 높다. 각각의 음료에 들어가있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의 양을 비교해보자. 각 음료의 양은 모두 한 병 또는 한 캔(약 250-500ml)을 기준으로 설명한다.
1. 콜라 한 병 (500ml) 53그람
콜라 한 병에는 약 53g의 설탕이 들어있다. 이는 세계보건기구(WHO)가 권장하는 하루 총 설탕 섭취량인 25그람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.
2. 오렌지 주스 한 병 (500ml)50~60그람
주스의 경우, 100% 천연 주스와 가공 주스로 나눌 수 있다.
100% 천연 오렌지 주스 한 병에는 약 50g의 천연 과당이 포함되어 있다. 가공 설탕은 아니지만, 과당 역시 과량 섭취 시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.
가공 주스의 경우, 첨가된 설탕이나 액상과당의 양이 더 많을 수 있다. 예를 들어, 오렌지 맛 음료 한 병(500ml)에는 약 60g의 액상과당이 포함되어 있다. 이는 천연 주스보다 더 높은 당분 함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.
3. 스포츠음료 한 병 (500ml) 30~40그람
운동 후 수분 보충용으로 애용되는 스포츠음료 한 병에는 약 30-40g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. 콜라보다는 적지만, 여전히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는 수준이다.
4. 비타민 음료 (500ml) 40그람
국내에서 유명한 비타민음료 한 병에는 약 40g의 액상과당이 들어있다. 설탕보다는 열량이 낮지만, 과량 섭취 시 비만과 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.
5. 에너지드링크 한 캔 (355ml) 50~60그람
에너지 드링크로 인기 있는 ***에너지 한 캔에는 54g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. 355ml 한 캔에 콜라 500ml와 맞먹는 설탕이 들어있는 셈이다.
위의 음료들은 모두 단맛을 내기 위해 다량의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사용한다. 특히 콜라, 몬스터에너지 등은 한 번 섭취로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할 만큼 당분이 높다. 주스나 스포츠음료도 건강에 좋을 것 같지만, 의외로 당분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.
'건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당뇨를 부르는 대표적인 음식 다섯가지 (0) | 2024.04.02 |
---|---|
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10가지와 활용법 (1) | 2024.04.01 |